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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이천시 청년소상공인 미래정책 포럼 개최 |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업자·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이천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청년창업가, 행정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구축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포럼 기조 발제는 박지현 익선다다트렌드랩 대표가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찾는 도시재생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지역 자원의 잠재력을 조명하며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우영승 언더독스 본부장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로컬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지역 청년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 토론은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청년소상공인 지원정책 ▲도시재생과 창업 연계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유수현 이천시 청년 소상공인 협회 회장은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포럼을 계기로 ▲청년 체감형 창업지원정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도시재생과 창업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고, 창업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 참여·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주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이천의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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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