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한 공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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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한 공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

  • 승인 2025-11-21 13:20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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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한 공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주한 공관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다문화도시와 주한 공관장 간의 상호문화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6개 회원도시 ▲김포시 ▲포천시 ▲광주시 ▲금천구 ▲남양주시 ▲ 아산시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주한대사협의회 회장국 모로코 ▲중국 ▲캐나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 공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지방정부는 국제 외교의 주체로서 각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앞으로도 공관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문화 도시가 지향하는 포용성과 상호이해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주한대사협의회 회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지방도시들이 세계와 직접 소통하며 상호문화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협력은 양국 관계뿐 아니라 글로벌 연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원도시의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과 지역별 현황을 공유하고, 캐나다·이라크·멕시코 등 6개국 대사관이 제공한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각국의 문화·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이번 오찬을 포함한 지속적인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정부와 외교공관이 함께 만드는 상호문화의 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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