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도내 공예인 15명이 장려상과 특선, 입선 등을 대거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친 465점의 명작들이 경쟁을 펼친 이번 본선 무대에서 충북은 충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 최진영)이 주관한 '2026 충청북도 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을 도 대표로 출품해 이 중 15점(장려상 2점, 특선 7점, 입선 6점)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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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의 문, 향을 품다-오석천(사진=충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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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칠녀의 담소(錦漆女의 談笑)-윤상희.(사진=충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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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김완숙.(사진=충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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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앙의 꿈, 고가구 위 수줍은 꿈-윤순임.(사진=충북도 제공) |
특히 금속공예 부문 장려상을 받은 오석천 작가의 '사계의 문, 향을 품다'는 앞서 개최된 '2026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작품으로, 충북 대표작의 위상을 전국 무대에서도 훌륭히 입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의 우수 수상작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수상작을 포함한 출품작들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과 5관에서 도민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충북 공예의 고품격 예술성과 혼이 담긴 작품들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공예인들이 마음 놓고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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