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12회 고구마의 날 행사 성료… '당진호풍' 우수성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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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2회 고구마의 날 행사 성료… '당진호풍' 우수성 전국에 알렸다

  • 승인 2025-11-24 07:43
  • 수정 2025-11-24 10:2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고구마의 날 기념행사1
당진시는 21일 농원관에서 '제12회 고구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21일 당진농기센터 농원관에서 '제12회 고구마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 (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당진시가 후원했다.

'고구마의 날' 행사는 전국 고구마 수확을 마무리하는 매년 11월 21일에 개최하며 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생산자·산업체·중앙부처 및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구마 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 1부에서는 식전 공연과 함께 고구마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고구마 신품종 개발 성과(국립식량과학원),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협의 역할(세종대왕농협), 생분해 멀칭필름 경제성과 활용 전략(금성필름), 고구마 산업 내 계절근로자 활용 방안(고구마연합회)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전분용 유망계통 '목포123호', 자색고구마 신품종 '보다미', 그리고 지역 대표 품종인 '호풍미'의 전시·시식이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고구마 품종 '호풍미'의 병해 저항성과 재배 안정성에 주목해 품종 보급과 브랜드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고 이를 통해 구축한 '당진호풍' 상표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며 지역 고구마 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고구마연구회 한만화 회장은 "기후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호풍미가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품종 개발 및 보급에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구마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우수 품종 육성·보급과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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