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1,200kg 기부

백미 120부대, 600 만원 상당
성남동·가양1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유나 모금사업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사무처장, 우미건설㈜ 문상철 상무, 우미건설㈜ 임준철 부장.

우미건설㈜(상무 문상철)이 2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600만 원 상당의 쌀 120부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부된 쌀은 대전시 동구 성남동과 가양1동에 60부대 씩 각 동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상철 우미건설㈜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나눔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웃을 위한 우미건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의 나눔 사례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