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보건소 대상 행정사무감사

  • 전국
  • 수도권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보건소 대상 행정사무감사

시민 건강 안전망 점검 보건 정책 개선 촉구

  • 승인 2025-11-25 12:2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 처인·기흥·수지 3개 구 보건소 행정사무감사 진행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4일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8일 차 일정을 진행하며 시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 정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체계, 감염병 예방 및 백신 수급, 정신건강 위기 대응, 모자보건, 치매 관리, 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등 각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했다.



■ 정신건강·치매 관리 체계 고도화 주문

김상수 위원장은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대상으로 "자살 위험 증가와 중증 정신질환 사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과 치료 자원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기주옥 의원은 AED 관리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정기 점검과 관리 강화, 찾아가는 CPR 교육 확대 등 실효성 있는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업무 과중 문제를 언급하며 인력·업무 구조 재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주문했다.

김운봉 의원은 "산후조리비 지원 및 방문건강관리 등 생활밀착형 보건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식중독·의료인 관리·난임 지원 등 보건정책 개선 촉구

김희영 의원은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등 위원 구성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더욱 폭넓게 반영할 것을 요청하고, 식중독 발생 시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의료인 면허·보수교육 관리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의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실질적 지원 확대와 예산 보완을 주문과 함께 한의학 치매예방사업의 경우 관련 단체 협의와 데이터 기반의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흥구보건소에는 공세·고매보건진료소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 협의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정비 방안 마련을, 국민마음투자 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요구했다.

■ 백신 관리·상급종합병원 지정 지원 문제 제기

윤원균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폐기 사례를 지적하며 "접종 수요 예측부터 보관·유통 관리까지 전 과정의 재점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을 위해 시가 선제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확충, 약물관리 강화 요구

임현수 의원은" 야간 소아진료기관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야간·휴일 진료체계 개선과 응급실 연계 강화, 지역 내 소아 진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기하고, 청소년 월경통 지원 대상을 월경 이상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김희영 의원과 함께" 주문했다.

또한 "수지구보건소에는 몰수 약물의 보관·폐기 절차를 엄격히 관리하고 기록·점검 체계를 강화할 것을, AI 로봇 건강관리 사업의 경우 기기 오작동 방지를 위한 상시 점검과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한 단계적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고령층 대상포진 접종 홍보 강화 당부

황재욱 의원은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고령층 질병 부담을 줄이는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고, 대상자와 기간, 접종 기관 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2. 'BRT-지하철-CTX' 삼각축,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 약속
  3. 세종상공회의소,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인턴십 모집
  4. [S석 한컷]환호와 탄식! 정글 같은 K리그~ 대전 개막전
  5. 경제활동 재개 돕는 대전회생법원 개원… 4개 합의부 11개 단독재판부 발족
  1. [독자칼럼]'합격 통보 4분 만에 채용 취소'는 부당해고
  2. 교통사고로 휴업급여 신청한 배달기사 취업사실 숨겨 '징역형'
  3. 대전권 대학 신입생 등록률 100% 이어져… 중도이탈 막아라
  4. "세종시 뮤지션을 찾아요"...13일 공모 마감
  5.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한반도 평화공존' 지역 협력 강화

헤드라인 뉴스


5일 지선 공직자 사퇴시한… ‘강훈식 거취’ 정치권 촉각

5일 지선 공직자 사퇴시한… ‘강훈식 거취’ 정치권 촉각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가 출렁이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충청 출신 또는 충청권에서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인사들의 출격 여부에 충청권 판세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대전선관위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 90일 전인 5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한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충남 아산이 고향으로 3선 의원 출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그는 통합특별시장 유력 후보..

코스피 이틀 연속 급락... 개미들 "나 떨고있니"
코스피 이틀 연속 급락... 개미들 "나 떨고있니"

중동 전쟁에 대한 불안감에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개장 직후 코스피200 선물 급락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인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되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생하며 지역 곳곳에선 개인투자자들이 탄식이 이어졌다. 4일 코스피는 장중 8% 넘게 하락하며 5000선 붕괴 가능성이 거론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이 전날에 이어 10%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식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는 4일 “국민의힘과 대전·충남 단체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일관성 있는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충남 통합법안에 대해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나 재원 마련 방식, 교부 기준이 누락되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힘이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하며 처리를 촉구했던 대구·경북 통합법 역시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