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청 전경 |
이 서비스는 근린생활시설 등 건축물의 용도 변경(표시변경) 민원에 대해 시 담당 주무관이 직접 현황도를 작성해, 민원 신청 시 첨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표시변경 신청 시 관련 도면을 설계사무소에 의뢰해야 했으며, 단순 표기 변경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해 시민들의 부담이 컸다. 특히 영업신고 등을 위해 표시변경을 신청하는 소상공인과 임차인들에게 이번 서비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 시행 이후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도면 작성 비용 부담이 사라지고, 민원 처리 속도까지 빨라지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창업 준비 과정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는 시민 중심의 건축행정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건축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