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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정초 피구 선수단(남초부,여초부), 동아중 스포츠스태킹 선수단, 대양고 줄넘기 선수단, 부산중앙고 킨볼 선수단./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우승 5팀, 준우승 7팀, 3위 10팀 등 총 22팀이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감배 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초·중·고 80팀을 17개 종목에 부산 대표로 출전시켰다.
부산 선수단은 북구 화명동 화정초등학교가 피구 종목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동아중(스포츠스태킹 남자부), 대양고(줄넘기 남자부), 부산중앙고(킨볼 남자부)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학교 간 스포츠 교류전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축전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축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심신이 건강한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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