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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릭아트존 작품 '우주 속 과학여행', '부산의 랜드마크'./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소속 부산과학체험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눈을 속이는 과학, 착시의 예술' 트릭아트존과 'K-컬처' 과학누리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적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기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트릭아트존은 '우주 속 과학 여행'과 '부산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착시와 시지각 원리를 활용한 초대형 2종 작품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빛의 굴절, 원근법, 착시 효과 등을 활용한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 사진 촬영을 즐기며 과학적 상상력을 넓힐 수 있다.
또한 1층에 신규 조성된 과학누리 포토존은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 및 K-콘텐츠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형 포토존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과학체험관을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과학 체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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