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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가 25일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공주소방서 제공) |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주관한 안전골든벨 행사 일정에 맞추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회 출전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이경희 소방위가 진행했으며, 공주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총 73명이 참여했다. 강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CPR)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요령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친구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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