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귀어·귀촌 체험공간 개소, 안정적 정착 지원 기대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귀어·귀촌 체험공간 개소, 안정적 정착 지원 기대

서산시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귀어·귀촌 체험공간 개소식 개최

  • 승인 2025-11-27 15: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127085259
서산시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센터에서 열린 귀어·귀촌 체험공간 개소식 현장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7085312
서산시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센터에서 열린 귀어·귀촌 체험공간 개소식 현장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팔봉면에서는 11월 26일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센터(센터장 황동혁) 주관으로 귀어·귀촌 체험공간 개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귀어·귀촌 참여자를 비롯해 마을 주민, 지역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팔봉면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된 귀어·귀촌 체험공간의 참여자는 총 3명으로, 서울·대전·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거주하며 금융기관 등에서 재직 후 퇴직하거나 휴직한 인원으로 구성됐다.

서산시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센터는 팔봉어촌계 등과 함께 귀어·귀촌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기간 동안 실감 나는 어촌 적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 중 한 명인 A씨는 "귀어·귀촌 생활을 꿈꿔오던 중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금융기관을 휴직하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참여 기간 동안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과 다양한 경험을 쌓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동혁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센터장은 "귀어·귀촌 체험공간 개소를 통해 도시민이 어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팔봉권역 귀어·귀촌 체험공간은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력해 귀어·귀촌 활성화와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구 서산시 팔봉면장은 "이번 체험공간 개소는 팔봉면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유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협력해 참여자들이 어촌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2. 유세종, 대한방사선사협회 26대 부회장 당선
  3. 택배 물류센터 직원이 41차례 택배 절취 '징역형'
  4. 입학 했지만 졸업은 딴 곳에서…대전권 4년제 대학생 중도이탈 증가
  5.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광진·강재구 2인으로 진행… 30일 단일화 후보 발표
  1. 충남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2. 'BRT-지하철-CTX' 삼각축,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 약속
  3. 대전교육청 '테크센터' 올해도 가동… 학교 무선인터넷 장애 대응·디지털기기 관리 지원
  4. [제60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성료] 대전지역 납세현장 곳곳 '감사의 물결'
  5. '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시리즈-3] `금강수목원 국유화`가 답… 지선 이슈 부각

[기획시리즈-3] '금강수목원 국유화'가 답… 지선 이슈 부각

중부권 최대 규모 공립수목원으로 33년간 지역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세종시 금남면 '금강수목원'. 그러나 지난해 7월 이후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 수개월째 정적에 휩싸여 있다. 수목원 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이전이 확정되면서다.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모순을 풀 열쇠는 결국 이 곳의 산림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현재 충남도가 민간 매각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난개발을 우려하며 '국유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중도일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폐원 후 금강수목원의..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동 지역 위기 고조와 관련, “국민 경제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시세 교란과 가짜 뉴스, 매점매석, 유류가격 인상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강력한 단속과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제8회 임시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에너지 수급, 수출입 불안으로 경제 산업과 경제 전반에..

5일 6·3 지방선거 공직자 사퇴시한 금강벨트 출렁
5일 6·3 지방선거 공직자 사퇴시한 금강벨트 출렁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가 출렁이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충청 출신 또는 충청권에서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인사들의 출격 여부에 충청권 판세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대전선관위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 90일 전인 5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한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충남 아산이 고향으로 3선 의원 출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그는 통합특별시장 유력 후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