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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학생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춘 온라인 기반 문해력 향상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왔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도록 웹 콘텐츠 형태로 개발해 교육적 활용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Ⅰ 시리즈(1~2학년용, 20차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4월 개발 보급 △Ⅱ 시리즈(3~4학년용, 20차시) '동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9월 개발 보급 △Ⅲ 시리즈(5~6학년용, 20차시) '고전과 함께하는 문해력+'- 11월 개발& 보급 등 단계적으로 웹 콘텐츠 시리즈를 구축 보급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전과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Ⅲ은 초등 5~6학년용으로 개발됐으며, 친숙하지만 실제로 읽어보기 어려웠던 고전 작품을 주제로 스스로 읽기와 읽기 퀴즈, 어휘 학습, 관련 고사성어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문해력은 AI와 디지털 기술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미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역량"이라며 "독서교육과 연계한 단계별 문해력 웹 콘텐츠 구축은 기초 소양 함양과 문해력 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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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