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시민 호응 속 '똑버스' 7대 증차… 이동 편의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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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시민 호응 속 '똑버스' 7대 증차… 이동 편의 대폭 개선

  • 승인 2025-11-27 10:2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광주시청사 전경3 (1)
광주시청사 전경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DRT)'를 7대 증차한다고 27일 밝혔다.

증차된 차량은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되며, 지역별 교통 수요와 이용 패턴을 고려해 초월읍 2대, 곤지암읍 1대, 도척면 1대, 퇴촌·남종면 1대, 동 지역 2대 등으로 읍·면·동 전역에 고르게 배치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시는 지속적인 수요 분석과 민원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똑버스'는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장소에 호출하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지난 8월 동(洞) 지역까지 확대 도입된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신규 택지지구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 노선버스가 없거나 배차 간격이 긴 지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주요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역별 이용 증가와 교통 수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증차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연내 증차 시행 승인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광주4) 의원이 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증차로 초월읍에는 총 6대가 운행돼 대기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되며, 곤지암읍과 도척면도 각각 1대씩 늘어 곤지암읍 내 접근성과 곤지암역 환승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퇴촌·남종면 권역과 동 지역도 각각 1대, 2대가 추가 투입돼 시 전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똑버스는 시민 중심 교통정책의 핵심 사업이며, 교통취약지역과 신규 택지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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