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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만들기 위한 해양수산부와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의 첫 단추가 끼워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해양수도 완성' 공약 이행의 마중물이 될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오는 12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관련 기관의 부산 집적과 이주 직원들의 정주 여건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중앙당은 물론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국회 통과가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지 부산 육성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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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