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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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한국전력공사와 협업 통한 매뉴얼 개선
옹벽 붕괴 대비 재난안전 선제적 대응 인정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주도 다짐

  • 승인 2025-11-28 16: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상 사진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식./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안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강토 옹벽 매뉴얼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관하는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공직사회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예고 없는 옹벽 붕괴, 이제는 시민안전 매뉴얼이 책임집니다"라는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공사와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지난 4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 T/F를 구성해 공동으로 매뉴얼을 개발했다. 이후 합동 점검, 워크숍, 업무협의회 등을 통해 매뉴얼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특히, 부산과 제주 등지의 현장에서 보강토 옹벽의 누수 및 토사 유출 여부를 합동 점검하며 체크리스트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실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하여 매뉴얼의 현장 실행력을 크게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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