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김해시 학생 74명에 1억 원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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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김해시 학생 74명에 1억 원 장학금 쾌척

중·고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지급
40년간 5만5천 명에 359억 원 규모 지원
저소득층·모범생 등 다양한 기준 선발

  • 승인 2025-11-28 21: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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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김해시 제공
귀뚜라미그룹이 김해 지역 인재 육성에 1억 원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의 202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귀뚜라미그룹의 지역 인재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중·고·대학생 74명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 저소득층, 모범 추천 학생, 체육특기생, 기술 우수 학생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진민 회장이 1985년 사회공헌사업으로 설립한 이후 40년간 5만 5000명의 학생에게 359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전국 40개 지자체에서 2200여 명이 혜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인재 육성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오랜 기간 실천해 오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재단 설립 후 40년간 총 56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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