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2 혁신도시’ 도약 본격화…공공기관 유치 전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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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 혁신도시’ 도약 본격화…공공기관 유치 전략 시동

범시민 추진위원회 운영위 첫 회의 개최…국회·중앙부처 대상 전방위 활동 예고

  • 승인 2025-11-30 03:24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운영위원들이 공공기관 유치 의지를 다지며 단체 기념사진을 짝고 있다(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는 11월 28일 제천시청 청풍호 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과 전략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1월 14일 공식 출범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의 핵심 조직인 운영위원회는 향후 추진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더불어 국회와 중앙부처, 충청북도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공기관의 제천 이전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명현 위원장은 "2005년 충북혁신도시 지정 과정에서 제천이 배제되며 충북 북부권이 소외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제천을 충북의 제2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추진위는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충청북도, 중앙부처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면담을 추진하며 제천 이전의 당위성,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 그리고 제천시민의 강력한 열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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