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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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 우수 읍면동 6곳 선정 '시상'

  • 승인 2025-11-30 07: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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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읍면동과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 나서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읍면동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규선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에서는 ▲성연면(최우수) ▲음암면(우수) ▲대산읍(장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연면은 홀몸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요양보호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으로 돌봄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사례를 접수한 뒤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편의 지원을 신속히 실시한 바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음암면은 전기 사용량이 극히 낮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악화로 근로가 어려운 1인 가구를 발굴했다. 이후 기초생활수급자 등록과 연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냈다.

장려상을 수상한 대산읍은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사례를 보여줬다.

우리 동네 지역특화사업 부문에서는 ▲인지면(최우수) ▲해미면(우수) ▲고북면(장려)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지면은 '위로와 온기가 배달되는 동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홀몸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꾸준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해미면은 주민 수요에 기반한 복지 프로그램 '해미愛온봄'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고북면은 '국화마을에 복지와 사랑을 전해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돌봄·의료·주거 환경을 통합 지원하며 현장 밀착형 복지 모델을 실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수상자는 ▲성연면 이성열 씨 ▲인지면 정영란 씨 ▲해미면 최문희 씨로, 지역 복지증진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 종료 후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져, 앞으로의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맞춤형 사업에 힘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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