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면 삼태산 문화센터, 국내 정상급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 초청 공연

  • 충청
  • 충북

단양 어상천면 삼태산 문화센터, 국내 정상급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 초청 공연

3개월 준비 끝에 마련된 클래식 기타의 밤… 지역 합주단과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

  • 승인 2025-11-30 09:2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팜플렛
단양 어상천면에 한국 최고의 클래식기타 ‘콰르텟’ 온다.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 문화센터가 오는 6일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를 초청해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피에스타는 국내 유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들이 독일·스페인 등지에서 연주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팀으로, 세계적인 연주 단체와의 협연과 다수의 콩쿠르 입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고의석·곽진규·김진택·김현규 네 명의 연주자는 각자 독보적인 해석과 연주 기법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연은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실무를 맡았으며, 귀농귀촌인협의회 박영자 회장은 "단양에서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나누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팜플렛
단양 어상천면에 한국 최고의 클래식기타 ‘콰르텟’ 온다.
행사를 준비한 합주단 측은 연주회 구성부터 무대 세팅과 음향 조율까지 3개월 동안 매주 꾸준히 회의를 거쳤다. 홍원 단장, 박운성 회장, 김성호 훈련부장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조율해 왔다"며 "클래식 기타가 사람을 잇는 매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됐다. 보케르니의 '서주와 환당고',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왈츠 2번', 차이코프스키의 **'장난감 교향곡'**은 물론 현대 작곡가 레오 브라우어와 클리앙의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홍원 단장과 김현규 연주자의 듀엣 무대 ? 카룰리(F. Carulli)의 '트루아 세레나데(Trois Serenade) Op.96 No.1' ? 가 공연에 특별한 포인트를 더한다. 전체 공연 시간은 해설 포함 약 90분이다.

관람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 입장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010-5471-6023으로 문의할 수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집단 해고 GM세종물류 노동자들 "고용 승계 합의, 집으로 간다"
  2. 전북은행, '겨울방학 다다캠프' 성료
  3.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대학생위원회 출범 첫 정기총회
  4. 배재대 라이즈 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대전시와 동반성장 모색
  5. 우송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1. 인간보다 AI가 매긴 '지구 가치' 더 높아…충남대 정왕기 교수 연구 이목 집중
  2. 구즉신협 노조활동 방해혐의 1심서 전·현직 임직원들 '징역의 집행유예형'
  3.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4. 행안부 찾은 이장우·김태흠, 민주당 통합 법안 질타
  5. 조원휘 "대전패싱, 충청홀대 절대 안돼"

헤드라인 뉴스


설 명절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이상 저렴

설 명절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이상 저렴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32만 4260원으로, 대형마트 평균인 41만 5002원보다 21.9%(9만742원) 차이가 났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50.9%), 수산물(-34.8%), 육류(-25.0%)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전체 조사 대상 품목 28개 중 22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깐도라지..

집단 해고 GM세종물류 노동자들 "고용 승계 합의, 집으로 간다"
집단 해고 GM세종물류 노동자들 "고용 승계 합의, 집으로 간다"

집단 해고로 한 달 넘게 천막 농성에 나섰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말 한국GM의 하청업체 도급 계약 해지로 일자리를 잃을 상황에 놓였지만 고용 승계를 위한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되면서다. 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GM부품물류지회에 따르면 전날 노사 교섭단이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데 이어 이날 노조 지회 조합원 총회에서 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총 96명 중 9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74표로 합의안을 가결했으며 이날 오후 2시에는 노사 간 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조..

이장우 대전시장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대전·충남 통합법 직격
이장우 대전시장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대전·충남 통합법 직격

이장우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겨냥해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통합 자체의 명분보다 절차·권한·재정이 모두 빠진 '속도전 입법'이라는 점을 문제 삼으며, 사실상 민주당 법안을 정면 부정한 것이다.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 발전을 위해 권한과 재정을 끝없이 요구해왔는데, 민주당이 내놓은 법안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정부가 만들어 온 틀에 사실상 동의만 한 수준"이라고 직격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