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미 시집 『굴포운하』 출판기념 제6회 김명수 시인의 찾아가는 북콘서트 성료

  • 충청
  • 서산시

오영미 시집 『굴포운하』 출판기념 제6회 김명수 시인의 찾아가는 북콘서트 성료

  • 승인 2025-11-30 22: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굴포운하북콘
오영미 시집 『굴포운하』 출판기념 제6회 김명수 시인의 찾아가는 북콘서트 개최 모습
1
오영미 시집 『굴포운하』 출판기념 제6회 김명수 시인의 찾아가는 북콘서트 개최 모습
1
오영미 시집 『굴포운하』 출판기념 제6회 김명수 시인의 찾아가는 북콘서트 개최 모습
1
오영미 시집 『굴포운하』 출판기념 제6회 김명수 시인의 찾아가는 북콘서트 개최 모습
제6회 김명수 시인의 '찾아가는 북콘서트'가 지난 11월 28일 논산 김홍신문학관에서 열리며, 오영미 시인의 신작 시집 『굴포운하』를 주제로 한 풍성한 문학 향연이 펼쳐졌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영미 시인의 치유문학, 詩 사랑과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 15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중견 시인 모임 '소금꽃시문학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문학인과 논산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재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굴포운하』에 담긴 시 세계를 심도 있게 해설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아산 장미숙 시인, 서산 조현곤 시인, 예산 임종본 시인, 공주 최대승 시인, 논산 한성환 시인, 부여 이흥우 시인이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낭독해 현장을 한층 따뜻한 시적 감성으로 채웠다.

시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치유문학으로서의 오영미 시의 의미 ▲『굴포운하』 출간 배경 ▲문학 활동에서의 인상 깊은 순간들 ▲시 창작 소재와 창작 과정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문답이 이어지며 독자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오영미 시인은 '문학을 시작하려는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에서 "상처와 절망을 치유의 시로 건너가는 과정이 곧 나를 찾아가는 문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시는 흘러넘치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나올 때 가장 훌륭한 작품이 된다"며 "누구나 삶 속에서 느끼고 성찰하는 소재를 찾는다면 후회 없는 창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 시인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공주 신현보 작가(충남문인협회 고문)는 "김명수 시인의 탁월한 사회와 진행이 더해져 기존 북콘서트와 차원이 다른 깊이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를 기획·진행한 김명수 시인은 효학박사로서 충남문인협회장과 충남시인협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문학 발전과 효 교육 실천에 앞장서 왔다.

그는 "오영미 시인의 『굴포운하』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집이 되길 바란다"며 북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2.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3.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4.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5.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1.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2.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3.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4. 대전시새마을회, '2026 시·구회장단 워크숍 및 남도문화 탐방'
  5. 어린이회관, 초등1학년 학생들에게 꿈돌이 호신용 경보기 보급

헤드라인 뉴스


불난 차에 뛰어든 천안 버스운전 승무원, 소화기로 화재진압

불난 차에 뛰어든 천안 버스운전 승무원, 소화기로 화재진압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초기 진화에 나서 대형사고를 막아내 화제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2분께 새천안교통 소속 승무원 차용준(56) 씨는 90번 노선버스 운행 중 백석현대아파트 정류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를 발견했다. 차 씨는 즉시 버스를 정차한 뒤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버스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폭발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진화한 덕분에 화재는 13분 만에 완전히 완료됐으며, 추가 피해도 막을 수..

"민간인 학살 대전 골령골에 평화공원 늦출 수 없어" 합동위령제
"민간인 학살 대전 골령골에 평화공원 늦출 수 없어" 합동위령제

6·25전쟁 발발 사흘째 되는 날부터 대전형무소 수형자들이 법적 절차 없이 학살당한 사건의 76주기를 맞아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평화예술제와 위령제가 개최됐다. 골령골의 진실을 정부 차원에서 규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진실과화해를위한진상조사위원회의 제3기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대전산내골령골희생자유족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산내 골령골에서 대전산내 골령골 학살사건의 76주기를 맞아 제27차 피학살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곳에서는 1950년 6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20여 일간 법적 절차 없이 보도연맹..

방사광가속기 품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물류 동맥 뚫렸다
방사광가속기 품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물류 동맥 뚫렸다

청주 미래 경제의 핵심 심장이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청원구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의 물류 이동 속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길 숨통을 틔워줄 전용 진입도로망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 과정에서 원활한 구조물 시공을 위해 그동안 우회 도로로 가동해 왔던 '지방도 507호선' 구간의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6일부터 정상 개통과 함께 전면 통행을 전격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뚫린 진입도로는 오창읍 가좌리와 후기리를 다이렉트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