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사)한국미술협회양산지부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미술인들이 참여해 총 456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등 총 24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242점의 입상작 전시는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제1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부(서양화, 수채화, 서각 등)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2부(민화, 서예, 문인화 등)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양산미술대전이 지역 미술 발전과 전국 미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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