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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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시 정책 대중교통 르네상스 프로젝트! 혁신 높게 평가

  • 승인 2025-12-01 11:0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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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주최·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 우수사례가 공공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천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교통 이용 실태 및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노선 통폐합과 신규 노선 개편, 대중교통 체계 재정비, 통학버스 및 수요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등 복합적인 정책을 실행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단순 노선 변경이 아닌, 지역 주민의 통학·출퇴근 편의와 대중교통 서비스의 형평성, 공공 예산 효율성까지 함께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은 올 8월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적극 행정 역량이 전국적으로 입증 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중교통 정책 행정 모범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운영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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