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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청 전경./수영구 제공 |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2만 7천여 개 관광지 후보군에서 1만 6000여 개 유효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후 언급량(인기도)과 긍정 감성 비율(만족도)을 각각 50%씩 반영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500곳을 최종 선정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실제 여행자가 느낀 경험 가치와 감성 반응을 평가에 직접 반영한 이 분석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수영구는 광안리 일대에서 추진해 온 관광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설 운영 중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새로운 관광상품인 클래식 드라이브 IN 광안리 출시, 국제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체류형 스포츠 투어리즘 등이 광안리의 브랜드 가치와 방문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를 사랑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덕분에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방문객들이 광안리의 고유한 감성스토리와 특별한 경험을 마음에 담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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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