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비번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확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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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비번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확산 막아

  • 승인 2026-01-23 19:3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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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저온창고 예산소방서 제공
최병양소방령 사진
최병양소방령
예산소방서(서장 김희규)는 현장대응단 소방령 최병양단장이 비번 중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으로 저온 창고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3일 13시 30분경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의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장소는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 스티로폼과 열선 등 보온 자재가 설치돼 있던 곳으로 이곳 자재에서 불이 붙었다.

당시 차량을 운전 중이던 최병양 소방령(54세)은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모습을 목격하고 화재발생을 직감했다.



그는 즉시 차량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 2대를 들고 화재 발생 지점으로 달려갔다.

최 소방령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열선과 스티로폼에 붙은 화염을 신속히 진압했으며, 동시에 119에 신고했다.

만약 초기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불길은 인근 저온창고로 번져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컸던 상황이었다.

최병양 소방령은 "이번 일을 통해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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