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효성 중심 개정" 부산 동구의회, PM 안전 조례 보행자 보호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현장 실효성 중심 개정" 부산 동구의회, PM 안전 조례 보행자 보호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증진 조례 개정
보행자 보호 위한 규정 촘촘히 보완
무단방치 금지 장소 12개 유형 세분화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근거 신설

  • 승인 2025-12-01 18: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미연 구의원동구의회 제공
김미연 구의원./동구의회 제공
김미연 부산시 동구의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전동킥보드를 중심으로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확산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와 무단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안전 기준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조례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의 이용자 주의의무를 구체적으로 명문화해 지역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보행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무단방치' 문제 역시 현실적으로 반영해 규정됐다.

방치 금지 장소가 보도 중앙, 횡단보도·산책로 진입부, 교통약자 이동시설 주변 등 총 12개 유형으로 세분화돼 조례에 명확히 명시됐다.



또한 이용자 교육과 홍보에 대한 조항이 대폭 강화됐다. 조례는 교육 시 포함돼야 할 필수 내용을 구체화해 실질적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의 별도 교육·홍보 근거가 신설돼 사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접근이 가능해졌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특히 청소년과 초보 이용자의 사고 예방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기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성료
  2. 나사렛대, '찾아가는 건강검진' 봉사 실시
  3. 한기대-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4.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 '가상훈련의 날' 성황
  5. 백석대 강기정 교수, 천안YWCA 제14대 회장 취임
  1.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2. 신협연구소, '2026년 신협연구소 특별세미나' 개최
  3. 대전고검 김태훈·대전지검 김도완 등 법무부 검사장 인사
  4.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5. 반려묘 전기레인지 화재, 대전에서 올해만 벌써 2번째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