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식품 도약지원으로 52억 매출·25명 고용 창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수산식품 도약지원으로 52억 매출·25명 고용 창출

수산식품 도약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2년간 23억 투입해 26개 신제품 개발

  • 승인 2025-12-02 07: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을 통해 52억 원의 매출 증가와 25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2일 오전 부산씨푸드플랫폼에서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2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신제품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시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했다.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국·시비 23억 원을 투입해 부산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부산에 소재한 중소 수산식품기업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26개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수산물 단백질 과자, 유기농 김과자, 생선 스테이크 등 고부가가치 간편식(HMR)과 즉석식품이 주를 이뤘다.



시는 중소·영세 수산식품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유통사 구매상담회 등 판촉 활동을 지원해 기업들의 유통망 확대에 기여했다.

그 결과, 참여 기업들은 대형 유통사(마켓컬리, NS홈쇼핑, 우체국쇼핑) 입점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총 매출 52억 원 증가와 신규 고용 25명 창출, 그리고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제품 개발 결과와 판로 확대 성과 발표와 함께, 수산식품에 관심 있는 소비자 30명을 초청한 품평회를 병행한다. 이는 개발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향후 제품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수산식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기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성료
  2. 나사렛대, '찾아가는 건강검진' 봉사 실시
  3. 한기대-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4.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 '가상훈련의 날' 성황
  5. 백석대 강기정 교수, 천안YWCA 제14대 회장 취임
  1.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2. 신협연구소, '2026년 신협연구소 특별세미나' 개최
  3. 대전고검 김태훈·대전지검 김도완 등 법무부 검사장 인사
  4.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5. 반려묘 전기레인지 화재, 대전에서 올해만 벌써 2번째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