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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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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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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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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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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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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청년 공무원들과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청출어람단', 지난 9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 진행자가 사회를 맡아 참여자 모두가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열린 톡톡', 밸런스 게임, 깜짝 퀴즈, 팀빌딩 게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현장이 한층 활기를 띠었다.
또한 밸런스 게임 중심의 '열린 톡톡'에서는 조직문화, 업무 방식, 시정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청출어람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혁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계속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임용된 신규 공무원도 "입직 초기의 고민을 선배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소통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팀빌딩 프로그램에서는 밸런스 게임과 함께 닌텐도 게임도 진행돼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색다른 시간이 됐다.
이완섭 시장은 "닌텐도 게임은 처음이었지만 매우 신선했다"며 "유쾌한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공무원들의 생각과 제안은 시정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여러분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의식과 새로운 시선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어 달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MZ 공무원들은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미래는 세대를 잇는 열린 대화 속에서 자란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산시는 올해 청년 공무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왔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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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