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 대응 능력 중요" 부산시설공단, 121일간 재난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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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대응 능력 중요" 부산시설공단, 121일간 재난 대응 총력

폐쇄성 도로 등 안전 점검 강화
제설 장비 전방 배치 등 선제 대응
24시간 교통관제 비상 체제 운영

  • 승인 2025-12-02 10: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사진설명= 공단있다
공단 직원이 폭설 대비 제설제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전 시설물 안전점검과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시설공단은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2025.11.15.~2026.3.15.) 동안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온 급강하와 국지적 폭설 등 돌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도로·교량·터널·공원 등 주요 기반시설 전반의 안전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특히 공단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폐쇄성 도로(도시고속도로, 교량, 터널 등)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선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설제 사전 확보, 제설장비의 주요 지점 전방 배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작동 점검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정체나 2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교통종합정보센터와 해상교량관제센터를 운영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즉각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도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결빙도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초동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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