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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포스터<제공=함양군> |
군은 내년 사업 참여 규모를 2423명으로 설정했다.
공익 활동과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3개 유형에서 선발한다.
군은 지난해보다 153명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급식도우미와 헬스케어매니저 등 9개 신규 사업도 추가된다.
예산은 12억 원이 증가한 106억9900만 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사업 범위가 매년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함양군 거주자다.
공익 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역량 활용형은 65세 이상이 기본이지만 일부 유형은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다.
직장가입자도 제한된다.
장기요양등급자와 타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역시 신청이 불가하다.
군은 대상자 중복 참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11개 읍면과 4개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함양시니어클럽은 읍면을 순회해 찾아가는 접수도 운영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준비해야 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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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