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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수상자들./동아대 제공 |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년도 사업 시행에 따라 지·산·학·연 혁신주체가 함께 산학연 협력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창조적 시너지를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혁신중심 산학연 협력 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RISE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별 우수 성과도 전시됐다.
2025 DA-RISE FAIR는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표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성과 전시, 기업 재직자 초청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진행된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공과대학 36개와 비공과대학 13개 과제가 전시됐다.
공과대학 부문 대상은 조경학과 '연록도시'팀이, 비공과대학 부문 금상은 식품영양학과 '밥약할래?'팀이 수상했다. 또한,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는 이준서(기계공학과 4)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창업동아리 플리마켓에는 '리스타일러'팀이 폐기물 재가공 업사이클링 제품을, '동아상점'팀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를 판매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진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장은 "부산의 산업구조와 미래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이차전지, 수소에너지테크, 바이오헬스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혁신과 생태계 구축에 더욱 매진해 동아대가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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