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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신풍농협이 2일 지역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제공) |
이번 활동은 농협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 이후 인력 부족 등으로 영농폐기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이 함께 진행됐으며, 농업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파쇄 활용 안내와 산불 예방 관련 홍보도 병행됐다.
황광환 지부장은 "농업·농촌이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조합장은 "신풍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뜻깊은 협력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행복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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