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법기수원지 개방·청소년 교통비 지원 재촉구

  • 전국
  • 부산/영남

양산시의회, 법기수원지 개방·청소년 교통비 지원 재촉구

총 60건 안건 상정 후 최종 의결
2조 617억 6천만 원 추경안 가결

  • 승인 2025-12-02 17: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민의 오랜 숙원인 법기수원지 개방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재차 촉구했다.

양산시의회는 2일 오전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총 60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법기수원지 소유권 조정 및 둘레길 개방 재촉구 건의안과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촉구 결의안 등 시민 복지와 직결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기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법기수원지의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공공자원으로 재정비할 것을 재촉구했고, 신재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주요 예산 심사 결과를 보면, 예산결산 및 업무보고 등 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2조 617억 6486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시기의 적정성 등이 인정됐다.

또한, 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양산시립합창단의 일부 직무를 상임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양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가정용 급수공사 시 취약계층 공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양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사비 지원율을 직접 명시하도록 수정해 수정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복춘 의원이 법기수원지 개방과 둘레길 조성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시가 열린 자세로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양산시 경관농업 육성, 가지산 도립공원 지역 발전 전략,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사업에 대한 선제적 전략적 대응,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제언과 촉구가 이어졌다.

한편, 아직 심사가 미처리된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기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성료
  2. 나사렛대, '찾아가는 건강검진' 봉사 실시
  3. 한기대-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4.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 '가상훈련의 날' 성황
  5. 백석대 강기정 교수, 천안YWCA 제14대 회장 취임
  1. 대전고검 김태훈·대전지검 김도완 등 법무부 검사장 인사
  2.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3. 반려묘 전기레인지 화재, 대전에서 올해만 벌써 2번째
  4. 홍순식 "복지 예산이 바닥난 세종, 무능한 시정" 비판
  5. 대전시 라이즈 위원회 개최…2026년 시행계획 확정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