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서산·태안 내년도 국비 5,947억 원 확보, 역대 최대 성과"

  • 충청
  • 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태안 내년도 국비 5,947억 원 확보, 역대 최대 성과"

서산시 국비 3,831 억원, 태안군 국비 2,116 억원, 합계 국비 5,947 억원 확보
정부안에는 담기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 과정서 추가, 신규 증액시킨 사업 5건
성 의원 '매년 역대 최대 국비확보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지역 공직자들께 감사

  • 승인 2025-12-03 11: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프로필사진 (2)
성일종 국회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에서 서산시와 태안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94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내년도 국비 3,831억 원을 확보해 올해 3,572억 원 대비 약 7.3% 증가했으며, 태안군은 2,116억 원으로 올해 2,020억 원 대비 4.8% 증가했다.

서산·태안 합계 국비는 올해 5,592억 원 대비 약 6.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에 탄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서산·태안 5개 신규 사업을 최종 반영시키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내년도에 신규 반영된 사업은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설계비 3억 원 ▲정의로운전환 특구 지정 및 지원(기후대응기금 13억 원) ▲서산 한우역사박물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원 ▲대산항 안전관리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확충 검토용역 3억 원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조성 공사비 31억 원이다.

특히 태안기업도시에 설립될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설계비 17억 7천만 원이 내년도 예산에 포함돼 향후 국내 방산대기업들이 태안에 연구·생산 거점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성 의원은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태안에 미래항공 생산·연구단지가 조성되면, 국내 방산·항공산업의 핵심 기업들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지난 2023년부터 국회 심의를 통해 유치가 확정됐으며, 내년 설계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하다.

정의로운전환 특구 지정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 산업 전환 대응 특구로, 태안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연계해 일자리 지원, 기업 유치, 재취업 교육 등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산 한우역사박물관은 운산면 한우목장 인근에 건립되며, 지역 특화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경제 활성화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산시 대산항 해상교통시설 확충 검토용역은 항만 이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서산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조성은 이미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내년 공사 착수로 지역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강화한다.

성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타 지역과 비교해 신규사업이 대폭 늘어난 것은 서산·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새롭게 발굴한 결과"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지자체 공직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방위원장으로서 지역 발전과 국가 안보산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며,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서산과 태안이 경제, 문화, 관광,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3.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4.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5.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1.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2.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3.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