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검단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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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검단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착수

일괄입찰(T/K) 기본설계도서 접수 마감
26년 1월 적격자 선정 후 하반기 착공 목표

  • 승인 2025-12-03 14: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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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2단계)' 조감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 서구 검단 오수 발생량 증가 대응을 위한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2단계)'사업자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증설공사는 검단신도시 등 서구 일원의 개발로 늘어나는 하수 처리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준공된 1단계 시설(시설용량 6만9000㎥/일)에 더해 하루 2만3000㎥/일 규모의 처리 시설을 추가 확보하는 사업으로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지난 6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신청서를 제출한'브니엘네이처 컨소시엄'과 'CJ대한통운 컨소시엄'은 기본설계를 토대로 계획지표의 적정성, 하수처리공법, 시설 배치 및 시운전 계획, 성능보증계획 등을 담은 기본설계도서를 iH에 제출했으며, iH는 제출된 도서를 바탕으로 인천시에 기본설계도서 심의를 의뢰하는 등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최종 적격자는 기술평가 점수(70%)와 가격평가 점수(30%)를 합산한 가중치 방식을 적용해 선정되며,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업체는 통보일로부터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iH는 2026년 6월까지 세부 실시설계, 기술심의위원회 적격심의, 설계경제성 검토(VE) 등을 거쳐 설계를 확정하고, 각종 영향평가 및 인·허가 절차를 병행하여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증설공사가 지역 주민의 공중보건 향상과 재이용수 활용 증대는 물론 방류수질 개선 및 하천 생태계 보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검단신도시의 기반 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하기 위해 입찰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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