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대응" 동아대 경영대학원, 기술 트렌드 특강 성료

  • 전국
  • 부산/영남

"미래 산업 대응" 동아대 경영대학원, 기술 트렌드 특강 성료

MBA·AMP 통합 세미나 개최
명지대 박정호 교수 초청 강연
미래지향적 리더십·조직 문화 접근법 제시
MBA 60기 신입생, 5일까지 일반전형 원서 접수

  • 승인 2025-12-03 14: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1203_3 동아대 경영대학원, 급변하개최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AMP 통합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은 MBA(석사학위과정)와 AMP(최고경영자과정)를 통합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최규환 원장과 이경환 부원장, MBA 및 AMP 동문회 집행부, MBA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명지대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2026년 이후 본격화될 미래 산업 지형 변화와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박 교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관심을 가져야 할 산업 분야와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해 논했다.



세계 경제 전망을 토대로 미래 산업의 변화를 논의하며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기술 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접근하는 방법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5일까지 MBA 60기 신입생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MBA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최소 6학점 이상 이수자)에게 수업료의 40%를 장학금(학업지속지원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실지급액 기준으로 부산 지역 MBA 중 가장 낮은 수업료를 유지한다.

동아대 MBA 과정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출신 대학 및 전공 학과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3.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4.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5.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1.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2.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3.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4. '성찰 다이어리'와 '21일 좋은 습관 만들기'에 쑥쑥… 대전동문초 인성교육 호평
  5.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따뜻한 한포기, 지역사회로 전하다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특별성명,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세기 들어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

[12·3 비상계엄 1년] 우원식 “사회상과 국민 요구 담을 개헌 필요”
[12·3 비상계엄 1년] 우원식 “사회상과 국민 요구 담을 개헌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권력의 과도한 집중과 승자독식을 완화하고 변화된 사회상과 국민적 요구를 담아내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 공동학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헌법에 적힌 절차와 원칙에 따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방벽을 세우는 일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이 시대에 조응할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는 개헌이 필요하고, 그 과정은 국회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과 학계, 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