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복지 현장의 빛, 당신에게 힐링을 선물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복지 일선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청소년 보호, 노인 및 장애인 돌봄,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수여에 이어 진행된 힐링 콘서트는 참석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사회복지사는 "나와 내 동료들이 복지 현장에서 지친 마음과 수고를 위로받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여러분이 바로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4d/117_2025120301000309200011211.jpg)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