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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에 선정됐다./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이상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최우수는 김해시가, 우수는 용인시·속초시 등이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 속 실천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기후지킴이 포인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메일 지우기, 걷기 등 기존 탄소중립 활동뿐 아니라,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 등 시가 추진해 온 탈플라스틱 선도모델을 실천 항목으로 접목한 김해형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제도다.
실천 인증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일정 포인트 적립 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우수라는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기후지킴이 포인트를 통해 김해만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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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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