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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쳔면이 3일 솔브레인 주식회사·노동조합 지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주시 탄천면 제공) |
이번 봉사활동에는 솔브레인 주식회사 박영수 대표이사, 노동조합 이정선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6명과 이문순 탄천면장 및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 9곳에 연탄 2,700여 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노사 공동의 사회공헌과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탄 나눔에 앞서 솔브레인 노동조합(이정선 지회장)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아주신 박영수 대표이사님과 노동조합 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탄 한 장이 전하는 온기는 단순한 난방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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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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