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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기여도에 따른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18년 5000만 불, 2021년 7000만 불, 2023년 2억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이날 행사에선 3억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원자력연료 설계와 제조를 수행하는 한전원자력연료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2017년부터 필요한 원자력연료를 전량 수출하고 있다.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의 핵심 부품과 기술 등을 미국, 영국, 브라질, 덴마크 등에 수출해 3억 1000만 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한전원자력연료 전주기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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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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