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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금연 지도원 소통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금연 지도원, 보건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도 금연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연 지도원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의 힘"이라며 "간접흡연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계도는 때로 갈등이 생기지만 지도원들의 책임감 있는 활동 덕분에 금연문화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맞춤형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금연 지도원 A씨는 "현장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큰 힘이 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금연 지도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금연구역 관리를 체계화하는 한편, 신규 금연구역 확대와 금연 교육,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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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