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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5일 오후 4시 서산문화원에서 '2025 서산시 근로자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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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5일 오후 4시 서산문화원에서 '2025 서산시 근로자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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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5일 오후 4시 서산문화원에서 '2025 서산시 근로자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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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5일 오후 4시 서산문화원에서 '2025 서산시 근로자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서산지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기업과 노동자 간의 상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勤者必成(근자필성)이라는 말처럼, 성실하게 일하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결국 서산의 경쟁력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가 더욱 책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서산시민 모두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현장의 작은 개선과 성실한 업무는 결국 기업과 지역경제 전체를 움직이는 힘"이라며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업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산시 근로복지 관계자는 "이번 화합대회가 근로자의 노고를 공적으로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 복지 향상, 근로환경 개선 등 실질적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모범근로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제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또 이렇게 인정까지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도 "일터는 제 삶의 터전이고 가족 같은 동료들이 힘"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안전하게, 더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근로자·기업 관계자·시민 150여 명이 함께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근로자 간 화합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안전 캠페인 홍보, 기업별 현장 사진 전시 등이 병행됐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산업현장 근로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근로복지 지원 확대, 기업-노동자 상생정책 추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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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