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는 2026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해 발생 시 재해 상황 파악 및 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 노지작물 등 재해 우려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지주시설 설치, 급수시설 피복, 난방 장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한파 및 결빙 대비를 위한 단열 자재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할 전망이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 및 시민 재산 피해뿐 아니라, 농업·농촌에 미치는 피해까지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농업인들은 농업시설 점검에 각별히 유의하고, 이상 기상 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