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연탄·내복 전달하며 지역 취약가구 ‘겨울 대비 지원’

  • 충청
  • 충북

세명대, 연탄·내복 전달하며 지역 취약가구 ‘겨울 대비 지원’

임직원 17명 참여…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내복 전달

  • 승인 2025-12-08 07:32
  • 수정 2025-12-08 16:5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5) 연탄나눔행사
세명대학교 임직원들이 동절기 연탄나눔 봉사 활동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명대학교 제공)
세명대학교가 동절기 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단양군 대강면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지난 5일 펼쳐졌으며, 세명대학교 임직원 17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전달하는 등 현장에서 온정을 체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에너지 비용 부담이 높은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연탄을 전달했다. 세명대학교는 단순 연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겨울철 보온을 위한 내복과 간단한 생활용품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겨울 대비를 도왔다.

세명대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단양군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계절적 필요가 큰 시기를 중심으로 연탄나눔과 김장김치 전달, 방한 물품 지원 등 지역의 복지 수요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천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러한 지역 연계 봉사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올해는 연탄이 부족하지 않아 난방 걱정이 한결 줄었다"며 "직접 방문해 전달해줘 더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권동현 총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활동이 작은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4.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5.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1.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2.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3.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4.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