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사와 AI가 함께 이끄는 수업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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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사와 AI가 함께 이끄는 수업혁신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콘퍼런스 개최

  • 승인 2025-12-08 09:0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8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2025.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콘퍼런스의 막을 열고, AI시대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다양한 비전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하여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8일 오전 개막식은 각급 학교 관리자 및 교육청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R 드로잉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윤건영 교육감 환영사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퍼포먼스를 통해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비전 특강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초·중등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과 학교 현장의 변화 과제를 제안했다.

9일에는 조선대 이웅기 교수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AI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도구 중심이 아닌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교육적 통찰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과 디지털을 잇다, 미래의 인재가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동행·공유·지혜·참여·혁신 5개를 주제로 강연, 전시, 체험, 발표,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충북교육청의 다양한 디지털 교육정책이 소개된다.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우수사례를 담은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수업혁신 노하우를 공유하고, AI·디지털 수업설계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 지원은 물론,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사 대상 에듀테크 실습형 30분 미니 강의 12강좌를 운영해 ▲업무효율 챗봇 ▲AI기반 토론수업 ▲생성형 AI활용 콘텐츠 제작 등의 AI·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AI 중점학교 ▲수리력 강화 1.0 정책 설명회를 통해 2026년 충북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차년도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현장 교사들에게 생생한 AI‧디지털 활용 수업경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릴레이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여 나눔과 공유를 통해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펼쳐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AI와 디지털이 어떻게 학생에게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지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수업사례와 실천 경험을 나누고, 동료 교사들과의 토론과 성찰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선생님의 수업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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