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 사람들
  • 뉴스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기관별 인구변화 대응 주요활동 계획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지역연대 참여기관 간 소통과 협력쳬계 강화 방안 논의

  • 승인 2026-06-26 23:55
  • 수정 2026-06-27 09:3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60626_113421 (1)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본부장 손기수)는 6월26일 오전 10시30분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1층 제1강의실에서 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나영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인구사업과장, 손기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 고은미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한성일 저출생대응 대전지역연대 대표(중도일보 이사), 김지현 대전대 교수, 김세연 대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 이한신 대전MBC 부국장. 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최봉기 차장 제공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본부장 손기수)는 6월26일 오전 10시30분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1층 제1강의실에서 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나영 인구사업과장의 개회 선언과 참석자 소개 후 한성일 저출생대응 대전지역연대 대표(중도일보 이사)는 인사말에서 “요즘은 직장에서 남자 직원들의 육아 휴직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고, 방송국에서 육아의 기쁨을 공익광고 캠페인으로 방송해 주는게 큰 효과가 있다”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중도일보에 칼럼을 보내주시는 것도 매우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고은미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과 김지현 대전대 교수, 이한신 대전MBC 부국장, 김세연 대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 손기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도 인구변화 대응 주요활동과 공동사업 제안 등 의견을 논의했다.

20260626_113421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본부장 손기수)는 6월26일 오전 10시30분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1층 제1강의실에서 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나영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인구사업과장, 손기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 고은미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한성일 저출생대응 대전지역연대 대표(중도일보 이사), 김지현 대전대 교수, 김세연 대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 이한신 대전MBC 부국장. 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최봉기 차장 제공
손기수 본부장은 “저출생 현상으로 초래될 수 있는 미래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회적인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경제계, 언론계, 시민단체계, 여성계 등 민간주도의 사회 각계 협력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 강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저출생 대응연대는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인구 현안을 논의하고 전국 공통슬로건 확산과 인구이슈 인식 조사 등 공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인구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인구이음 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나영 인구사업과장은 “온라인상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 공동 캠페인을 개인 SNS 업로드 후 인증해서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시고, 전파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또 오프라인 캠페인으로는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든든한 일·가정 양립, 인구변화와 저출생 대응 등 공통 주제로 정책제안 설문조사 캠페인을 벌이고, 인구의 날 행사와 지역 육아박람회 행사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기수 본부장은 “분기별로 인구이음 캠페인을 통해 인구 페스티벌 연계활동을 하고 있다”며 “2분기에는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고, 3분기에는 대한민국 인구페스티벌 ‘청년의 날(9월19일)’이벤트, 4분기에는 대한민국 인구페스티벌 ‘임산부의 날(10월10일)’기념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인구변화 대응과 저출생 극복 관련 주요 사업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가능한 사업과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캠페인과 신규 협력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공동사업과 행사 정보 공유 활성화 방안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온라인 커뮤니티 등 상시 소통 채널 운영을 검토하고 참여기관별 캠페인 참여 방법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층이 결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 조성이 우선돼야 안정된 결혼 후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의 정책 방향이 현실적인 문제 해결로 집중돼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3.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4.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5.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1.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