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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TAAS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노인 사고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해 고령층 안전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군은 올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 보호구역 점검·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주요 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단속 장비 설치, 위험지역 개선, 버스 승강장 정비 등을 추진하며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내년도에는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노인보호구역 4개소 개선(약 4억 원), 조립식 과속방지턱 교체(3천만 원) 등 교통약자 중심의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통안전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군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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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