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유지하기 위해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을 관리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동남구 6개 읍면과 동지역 전체, 서북구 동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금강수계와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천안시가 추진한 금강수계 및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 사항을 평가하는 연구용역으로, 용역 결과 금강수계와 삽교호수계 지역 모두 점·비점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총량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수질관리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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