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외교사절 ‘선비 여정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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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외교사절 ‘선비 여정 팸투어’ 개최

논산 일대서 한국 유교문화 현대적 의미 전달
6개국 16명 참가…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체험

  • 승인 2025-12-08 10:16
  • 수정 2025-12-08 10:1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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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지원을 받아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논산 일대에서 ‘한국에서의 선비 여정(SEONBI Journey In Korea)-외교사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유교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한국 유교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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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칠레 등 6개국 16명의 외교사절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한국 유교문화의 전통과 현대적 의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논산 명재고택, 강경 덕유정 등 유교문화의 핵심 유적지를 방문했으며, 종가음식 체험, 국궁 체험, 다도, 캘리그라피 체험, 퓨전 국악 공연 등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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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에 참가한 외교사절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후안 마누엘 메디나 아마도로 코스타리카 부대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데, 작년과 다른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어 좋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깊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은 결혼 이민자, 근로자,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유교문화를 통한 한국의 정체성과 가치 전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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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원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교사절 여러분이 유교적 가치와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국과 글로벌 각국 간의 문화적·역사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상호 협력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진은 2026년에도 ‘SEONBI Journey In Korea’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대한민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인증을 받은 문체부 지원 프로그램인 ‘2026 K-Heritage in France’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K-컬처 강연,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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