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림파크 산단 첫 투자유치…1750억 협약 체결

  • 충청
  • 충북

충주시 드림파크 산단 첫 투자유치…1750억 협약 체결

탄용환경개발㈜·코지텍아이엔씨㈜ 투자로 본격 분양 탄력
물류센터·정밀제조 공장 신설…고용 효과 기대

  • 승인 2025-12-08 12:5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에서 첫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며 산단 가동과 지역 산업 확장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향후 분양과 기업 입지 확대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충북도와 시는 8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탄용환경개발㈜, 코지텍아이엔씨㈜ 2개 기업과 총 17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드림파크 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탄용환경개발은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건설폐기물처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드림파크 산단 투자를 통해 6만 61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0만 8000㎡ 3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 사업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중부권 물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용환경개발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1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해당 센터 운영을 위해 450명 이상의 근로자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코지텍아이엔씨는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는 장비 정밀제품 제조업체로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250억 원을 투자해 1만 1574㎡ 부지에 3305㎡ 공장을 신설, 2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드림파크 산단이 본격적인 분양·투자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산단 내 추가 유치에도 긍정적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드림파크 산단의 첫 투자협약은 충주시의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전략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는 신호탄"이라며 "이번 신규 투자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첨단 제조업·친환경 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지속하며, 드림파크 산업단지를 충주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2.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3.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4.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 동부교육장 조진형·서부교육장 조성만
  5.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1. 대전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평균경쟁률 8.7대 1
  2. 전문대 학사학위과정 만족도 2년 연속 상승… 재학생·졸업생 모두 4점대
  3.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4.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5. 건양대-아이언닉스 AI 인재양성·생태계 조성 맞손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