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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스마트폰 브이로그반 교육 모습(사진=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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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스마트폰 브이로그반 교육 모습(사진=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제공) |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미디어 제작 전반을 직접 경험하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기획·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며 실질적인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현직 방송 PD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실제 방송 현장에서 활용되는 촬영 구도, 컷 구성, 편집 문법 등 실무 노하우를 스마트폰 제작 환경에 맞게 전달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개인 브이로그 제작과 팀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기획력과 협업 능력도 함께 강화되는 등 교육 효과가 컸다는 후문이다.
한 수강생은 "방송 현장의 경험을 가진 PD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팀원들과 함께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생기고 영상 제작이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은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춘 양질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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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